광주와 수도권의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낮 12시 기준 광주 방푼판매 모임 확진자가 4명 늘어 총 135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배드민턴 클럽 관련 3명, 금양빌딩 관련 1명이다.
방대본은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 첫 환자와 금양빌딩 집단발병 집단발병 사이에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됨에 따라 배드민턴 클럽 감염도 방문판매 모임 사례로 재분류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광주 방문판매와 관련해 확진자가 나온 시설·모임은 12곳으로 늘어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사례와 관련해 기존 확진자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감염 장소별로는 의정부 아파트 9명, 헬스장 2명, 헬스장밖 접촉자 관련 20명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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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1, 2020 at 10:5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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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광주 배드민턴 클럽 감염 방문판매 모임 사례로 재분류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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