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배우 강소라(30)가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첫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강소라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차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주요기사
강소라는 지난 8월29일 서울 모처에서 8세 연상의 한의사로 알려진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돼서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결혼에 앞서 팬카페에 직접 자필편지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다만 두 사람은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체했다. 예식 날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시기와 겹쳤기 때문이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써니’, ‘파파로티’,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쏘라이프’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창닫기
https://ift.tt/393x59g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