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발빠른 대처로 확산세 크지 않아
그룹 NCT, 에스파, 트레저, AKMU(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NCT와 에스파 멤버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매 듀오 AKMU와 그룹 트레저 역시 멤버들과 스태프 전원이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그룹 비투비포유, NCT 재현,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이와 관련 큐브 측은 "비투비 포유는 12월 2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9일 온라인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던 펜타곤은 여원의 동선이 확진자와 겹치면서 전날 밤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 공연은 추후 재개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가수 나띠, 남성 듀오 노라조, 그룹 드리핀, 모모랜드, 스테이씨, 우아, 블링블링, 스트레이 키즈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를 받아 들었다.
'인기가요'의 MC인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NCT 재현도 음성이다. 민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민혁과 스태프들의 음성 결과를 전했다. 나은 소속사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이나은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며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재현이 속한 NCT도 전원 감염되지 않았다.
업텐션 비토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 고결이 전염돼 1일 양성 판정 받았다. 비토와 고결 외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는 음성이다.
업텐션 비토와 고결 이외 현재 시간 기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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