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50)이 화보를 통해 신선한 시도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측은 지난 18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차기작 준비로 컴백 소실을 알린 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글과 함께 고현정의 화보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고현정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체에 자켓만 걸친 채 가슴을 노출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이번 더블유 11월 호 화보를 찍었는데 한 번도 안 했던 의상이나 헤어를 많이 시도했다”며 “11월 호에 제가 나오니까 더블유 11월 호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데뷔했다. 이후 MBC ‘여명의 눈동자’, ‘엄마의 바다’, ‘선덕여왕’, SBS ‘두려움 없는 사랑’, ‘봄날’, ‘대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선보였다. 차기작으로는 ‘비밀’을 집필했던 유보라 작가의 신작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로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더블유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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